화성시가 ‘클린 화성 만들기’ 일환으로 지난 3일 궁평항에서 실시한 범시민일제대청소를 통해 버려진 해양 폐기물 등 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화성시 공무원을 비롯하여 육군 51사단 2대대 예하 부대원, 화성소방서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궁평항 및 방파제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폐어구 등 해양폐기물을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알고 있던 궁평항이 군인, 지역주민의 힘으로 깨끗하게 정비됐다”며 “시는 오는 7일까지 궁평항을 비롯하여 화성시 전지역에서 클린화성 조성을 위한 ‘범시민 일제 대청소’를 실시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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