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권선구는 28일 서수원주민편익시설에서 수원YMCA주관으로 칠보초등학교 2학년 35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증을 교부했다.
이날 학생들은 4시간에 걸쳐 자전거에 대한 이해와 균형잡기, 장애물 넘기, 수신호, 안전주행, 보호장구 착용 등으로 구성된 교육을 마치고, 이광인 권선구청장으로부터 직접 수료증을 받았다.
구 담당자는 “안전수료증 교부를 통해 학생들의 자전거 이용 의식을 높이고, 또 안전하게 자전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추후에 필기․실기 시험을 통해 80점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자전거면허증을 교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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