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시의원 간담회서 지역 현안·주요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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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시의원 간담회서 지역 현안·주요사업 논의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8.08.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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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 처인구는 3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시의원들과 지역 현안 및 2019년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제8대 용인시의회 출범 이후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연 이번 간담회에는 남홍숙 용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과 처인구청장, 10개부서 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구 직원들은 각종 인허가 신청이나 폐기물 처리 등 민원업무가 편중되고 가축분뇨 악취처리와 제설자재 보관소 이전 등 처인구만이 갖고 있는 특성과 현안을 설명하고 빠른 해결을 위한 의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의원들은 “지역 발전과 각종 현안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구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항상 주민 입장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을 펼쳐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구청 측은 “늘 지역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의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처인구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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