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성곽의 특성’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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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성곽의 특성’ 세미나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0.10.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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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화성과 경기도내 성곽의 특성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사단법인 화성연구회(이사장 김동훈)가 29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소재 경기도문화의 전당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수원화성과 남한산성, 그리고 도내 곳곳에 소재한 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발전 단계 등을 전문 연구가들이 나와 발표할 예정이다.

먼저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에서는 한동민 씨(화성연구회 학술위원장, 수원박물관 학예팀장)의 사회로 학술발표 순서가 진행된다.

이기봉(국립중앙도서관 연구관)씨가 ‘경기도 산성과 역사도시’를, 김병희(중원문화재연구원)씨가 ‘성곽의 발전단계와 경기도 지역의 성곽’을, 노현균(남한산성 학예연구사)씨가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이달호(수원박물관 관장)씨가 ‘화성 성제의 재검토’를 각각 발표한다.

이어 오후 5시부터 열리는 3부에서는 조병로씨(경기대 사학과 교수)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김종혁(연세대 국학연구원 연구교수), 심광주(토지박물관 학예실장), 이천우(문화재청 전문위원), 정해은(한국학중앙연구원 선임연구원)씨가 각각 이기봉, 김병희, 노현균, 이달호 씨의 주제 발표 내용을 놓고 토론을 벌인다.

행사문의 226-7223 화성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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