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토마토골프존파크 청소년 장학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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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토마토골프존파크 청소년 장학금 쾌척
  • 정양수 기자
  • 승인 2009.12.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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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동장 정광훈)은 3일 동주민센터에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모범청소년에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 행사는 용인시가 연말연시에 집중 추진하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의 일환으로 관내 소재한 사업체와 상현2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차경란)의 상호협력으로 이루졌다.

상현2동에 소재한 토마토골프존파크(대표 김태영)는 회원친목대회의 우승상금 30만원을 기탁했으며 상현2동청소년지도위원회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학업성적이 뛰어나고 모범적인 학교생활로 칭찬받는 지역 청소년을 추천했다.

토마토골프존파크는 지난 9월부터 회원친목대회의 상금을 상현2동에 지속 기탁해 이번 행사를 포함해 모두 3회에 걸쳐 90만원을 지역 초·중·고교생 4명에 전달했다.

김태영 대표는 "앞으로도 매월 열리는 대회 수익금을 불우청소년을 위해 사용하자고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작은 노력이지만 기부문화 정착에 한 몫을 하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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