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소재 경기창작센터는 22일부터 11월15일까지 아랍작가 특별 기획전 '아리프가(AlifGa)'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경기창작센터가 한국.아랍소사이어티와 아랍권 예술가 체류 프로그램 합의에 따라 개최하는 것으로 튀니지 출신 사나 탐지니와 야세르 제라디, 레바논 출신 나일라 다바지, 지아드 비타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사나 탐지니는 이번 기획전에서 대부도의 농부와 땅, 생산물에 대한 것을 주제로 설치 및 영상작업을 진행하고 야세르 제라디는 아랍어를 기반으로 캘리그라피(서예) 설치작업을 선보인다.
또 나일라 다바지와 지아드 비타는 한국의 공공디자인과 도시의 심벌 로고를 주제로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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