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을 앞서간 비운의 신여성 나혜석을 말한다.
상태바
시대을 앞서간 비운의 신여성 나혜석을 말한다.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10.07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문학 도시 수원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작된 서수원도서관의 인문학 강좌 10월편에서는 시대를 앞서간 비운의 신여성 나혜석을 재해석해 평가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수원 도서관은 나혜석의 삶과 문학, 미술 세계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인문학 강좌를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나혜석과 관련된 다른 주제(나혜석의 문학, 나혜석 생가터 탐방, 나혜석과 미술)등으로 운영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 협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강좌의 주인공은 수원태생의 한국최초의 여류서양화가, 비운의 신여성인 나혜석이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지친 삶 속에 정신적 자양분이 되고 소외되어 가고 있는 인문학을 사회문화운동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강좌는 문학, 역사, 철학 등 강연자와 참여자가 함께 주제와 연관 있는 주변을 투어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