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지난 19일 동절기 주민안전을 위한 재난 취약지역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날 로드체킹에는 이용영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행정지원과, 경제교통과, 환경위생과, 건설과 등 각 과장, 팀장 및 해당 지역 동장, 행정민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파장동 등 관내 재난취약 지역에 대한 로드체킹을 통해 골목길, 경사로 등 이면도로 설해대책과 주요 공사현장, 관광지 등에 대한 겨울철 재해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아울러, 도로정비, 청소, 불법광고물 정비 상태를 확인하는 등 주민 불편사항의 신속한 해결에 앞장섰다.
이용영 장안구청장은 “동절기 설해대책 등 각종 재해예방을 위해 장안구 전 공직자가 주민안전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한 장안구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연주발표회
구는 지난 19일 장안구 구민회관 한누리 아트홀에서 학생 및 학부모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연합 연주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합동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주회는 문화적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의 아동들에게 발표회를 통해 또래 및 지역사회와 교류함으로써 자신감 향상 및 유대감 증진, 대외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개최됐다.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총 14개의 팀이 한 해 동안 배우고 닦은 실력으로 워십, 수화, 핸드벨, 바이올린, 합창, 피아노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연주 실력에 놀랐고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길샘지역아동센터 전재창 대표는 “아이들의 자존감과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시작한 이 발표회가 재능 발전으로 이어지는 것을 보니 기쁘다. 앞으로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유인형 가정복지과장은 “오늘 합동 공연을 통해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쌓길 바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을 위한 환경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 자동차세 1월 2일까지 납부하세요
구는 올해 2분기 자동차세 92억 6800만원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지난해보다 3천여건에 5억 8000만원이 감소한 금액으로 이는 지난 1월에 연납을 신청한 차량이 증가한 요인으로 보고있다.
자동차세 과세대상은 2017년 12월 1일 현재 장안구에 사용본거지를 둔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1,3,6,9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에 대해선 이번 자동차세 부과에서 제외했다.
납부기한은 오는 2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관내 금융기관 또는 전국농협, 우체국에 방문하여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 이체납부, 전국 모든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납부가능하고, ARS(031-228-3651), 위택스(www.wetax.go.kr)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스마트고지서는 본인의 스마트폰에서 본인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앱스토어에서 “신한은행-네이버 스마트납부”“농협스마트고지서”“T스마트청구서”앱 중 하나를 설치한 후 지방세고지서를 신청하면 된다.
박민균 세무과장은 “고지서 송달부터 납부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스마트고지서를 적극 이용하기 바란다”며 납부 마감일인 내년 1월 2일은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니, 미리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 부동산중개사무소 컨설팅
구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를 위해 관내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부동산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도 점검은 공인중개사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행위, 중개사무소 중개보조원의 중개행위, 부동산컨설팅을 가장한 중개행위, 중개보수의 법정요율을 초과요구 및 기타 위법행위 등에 대해 점검했다.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했으며 중요한 사항의 경우에는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중개사고 예방을 통해 시민의 귀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중개사무소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건전한 부동산거래문화를 조성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무동, 예비초등학생 책가방세트 전달
연무동(동장 이성률)은 지난 19일 저소득층 예비초등학생 7명과 학부모, 삼일상업고등학교 제빵동아리 자원봉사자, 연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하는 '안녕! 너의 입학을 축하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여 즐겁고 행복한 책가방세트(책가방 & 신발주머니) 전달식을 가졌다.
저소득층 예비초등학생 책가방세트 전달은 단순한 민간 복지자원 배분이 아닌 초등학교 입학은 앞둔 아이가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의 나눔과 정, 행복한 추억을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맞춤형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책가방 구입도 아이와 학부모에게 설문조사를 통하여 개인별 취향에 맞춰 전달했고 삼일상업고등학교(학교장 김재철) 제빵동아리의 기부를 받아 달콤한 케이크로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의 귀여운 공연과 함께 책가방세트 전달로 행사장이 행복한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넘쳐났다.
-정자1동 이웃사랑 행복나눔 실천
정자1동(동장 우병민)은 연말연시를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이웃사랑 행복나눔을 실천했다.
9월부터 만석공원내 유휴부지에 정자1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10개 단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배추를 식재하여 수개월동안 가꿔 판매한 수익금 40만원과 주민자치위원회 후원금 60만원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후원했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 9가구를 발굴하여, 김○○ 등 각각 10~15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함으로써, 겨울철 추위 속에 소외 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과 함께 사랑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농사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는 문외한이지만, 나보다 어려운 이웃 주민을 도울 수 있다는 따뜻한 마음에서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단체원 모두는 배추밭 가꾸기부터 수확 ․ 판매까지 열심히 동참했다.
정자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명)에서 60만원을 더 모아 총 백만원을 후원하게된 것이다.
우병민 정자1동장은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자원을 연계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동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