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2017년 하반기 통장자녀 장학금 전달식 등 소식
상태바
권선구, 2017년 하반기 통장자녀 장학금 전달식 등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9.19 12: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수원시 권선구는 19일 상황실에서 곡정고등학교 1학년 이건희 학생 등 12명에 통장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통장 자녀 중 품행이 단정하고 모범적이며 예체능에 소질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2회 통장자녀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12명의 학생을 대신하여 학부모들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받았다.

 이필근 권선구청장은 “통장자녀장학금을 받게 되신 분들께 축하드리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는 통장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자녀들이 우리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가족의 소중한 생명 내손으로 지킨다

구는 지난 18일 수원센트럴타운 1단지 아파트에서 공동주택 관계직원 및 주민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명구조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교육은 위급상황 시 필요한 응급처치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이론을 설명하고 교육인형(애니)을 활용한 실습을 통하여 교육에 참여한 모두가 직접 몸으로 익혀보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생명구조교육은 주민에게 안전문화 확산은 물론,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교육과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공동주택 및 산업단지를 순회하며 시행하고 있다.

박명원 강사는“이론 교육만 받은 사람들은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아무것도 못하고 안절부절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몸으로 익히는 지속적인 실습교육을 통해서만 응급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구운동, 추석맞이 복지사각지대 방문상담

구운동(동장 지준만)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우리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통장은 위기가정 방문 상담을 통해 필요 자원 등을 파악하여 지원할 계획으로, ‘내 이웃을 다시 한 번 살핀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들을 발굴하고 있다.

권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최근 사회적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이 증가하고 있다.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찾아 지원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의 뜻을 전했다.

-고색동 차 없는 거리 행사 개최

평동(동장 이상균)에서는 지난 17일 ‘제4회 자동차 없는 고색동 문화거리축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평생태교통문화마을협의회가 주최하고 평동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고색고등학교 앞 도로에서 개최되었으며 한복머리핀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과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떡메치기체험 등 민속놀이 체험행사, 그리고 태권도 무술시범 등이 진행되었다.
 
‘차 없는 거리’는 차량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자동차 운행을 자제함으로써 대기오염, 교통문제, 에너지를 함께 생각하는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사람중심의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친환경 녹색교통 도시로 탈바꿈해 나가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상균 평동장은 “낮 시간 차량통제에도 아무런 불만 없이 협조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지속가능한 생태교통 문화마을 행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