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 8월부터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행복 프로젝트」사업을 추진중으로, 첫 시작으로 안부전화전담요원을 채용하여 8월 7일부터 홀몸 어르신 말벗·안부전화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행복 프로젝트」사업은 관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전화, 생필품지원, 이불빨래서비스, 반찬지원, 생활불편지원, 긴급구호 등 6개의 세부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역할과 관심을 향상시키고자 만든 특화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재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매탄1동 지정기탁성금으로 충당하고 있으며 관내 사업장인『운봉농장』에서 지난해 10월부터 매달 100만원씩 지정기탁 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사업을 계기로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더욱 적극적인 복지지원 활동으로 마을공동체 복지망 구축에 노력하고자 한다.
-영통1동, 폭염 속 무더위 쉼터 현장 방문
영통1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7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을 우려, 어르신의 안전을 관리하고 무더위 쉼터를 점검하기 위해 신명한국, 삼익벽산 등 13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했다.
경로당 내에 설치 된 에어컨의 작동 여부를 확인·점검하고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서 잘 운영되고 있는지 파악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무더운 날씨에 외출을 삼가 무더위 안전관리에 유의하도록 당부하고, 차후 무더위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대비 요령에 관한 포스터를 경로당 내에 부착했다.
연준호 영통1동장은“입추에도 불구하고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만큼 경로당 뿐 아니라 관내 홀몸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주변환경도 직접 살필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