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부실공기업 오명 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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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부실공기업 오명 털었다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7.08.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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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는 행정안전부 ‘2017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용인도시공사가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343개 지방공기업을 도시철도공사, 도시개발공사, 특정공사‧공단, 시설공단, 환경공단, 상수도, 하수도 등 7개 유형별로 경영성과, 경영시스템, 리더십‧전략, 정책준수 등 4개 분야 35개 지표를 평가한다. 

용인도시공사는 투입한 사업비 대비 수익률인 영업수지비율이 2015년 대비 2016년에 2.8% 상승한 것을 비롯해, 흑자는 8억에서 57억으로 7배 껑충 뛰었고, 매출액은 970억원에서 1천13억원으로 43억원이 증가하는 등 재무성과가 크게 개선된 점이 인정돼 전년 8위에서 1위로 급상승했다.
 
지방공기업 최초로 성과연봉제를 도입과 임금피크제,청년채용 확대,체계적인 직원교육,업무성과 관리를 통해 전문성을 갖추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사업분야에서 미개발 지역에 대한 공영개발, 일자리와 산업기반을 위해 역세권 개발 등 신규사업 창출에 좋은 결과를 내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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