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의 장안구새마을협의회(회장 윤진석)는 지난 24일 장안구청 상황실에서 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 최성국 회장 등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2017년 7월 14일자로 새로 부임하신 이용영 장안구청장님은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실현하시겠다는 인사말씀을 통해 새마을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격려했다.
한편 장안구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외감 없는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침수지역 수해복구 자원봉사 참여 계획에도 한 뜻을 모았다.
본격적인 회의 진행에 앞서 수원&화성 상생협력을 위한 직거래 장터 운영, 장안가족 한여름 힐링데이 등 각종 시․구 행정 홍보사항이 전달됐다. 더불어, 장안구 행복한 계절밥상 및 태극기 게양사업에 대해 논의했고, 동의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윤진석 장안구 새마을협의회장은“2017년에 계획 중인 시·구·동 협의회 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 구정 주요현안사항 현장방문
구는 26일부터 31일까지 이용영 구청장 주재로 해당 과장과 담당 팀장 등 5개 부서 20명과 시 건설정책과 및 삼천리도시가스가 참석하여 정자2동 주민센터 신축이전지역 등 12개 지역의 구정 주요현안사항 현장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연무동문화센터 및 공영주차장 복합건립, 영화동주민센터 및 공영주차장 복합건립, 이목동 도시가스 공급지역, 정자2동주민센터 신축이전지역, 서호천 하천정비공사 지역, 에코콘트롤센터 조성지역, 영화동 쪽방촌 정비지역, 불법형징 변경지역 등 현안(민원)사항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의 애로사항 및 주민불편사항을 보고받고 현장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정자3동, 복지사각지대 위기발굴 캠페인
정자3동(동장 조명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문경)는 지난 22일 폭염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국가의 보장을 필요로 하나, 제도 및 방법을 알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해 법적 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하고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앞장서 실시했다.
조문경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통하여 우리동에 어려운 이웃들이 제도를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