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동부서앞 금학천 교량 완공…국도42호선서 행정타운 진입 새 도로 개통
상태바
용인시, 동부서앞 금학천 교량 완공…국도42호선서 행정타운 진입 새 도로 개통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7.07.19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동부경찰서 인근에서 국도42호선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도로가 착공 1년만에 개통됐다고 19일 밝혔다.

삼가동 동부경찰서 입구 삼거리 금학천에 폭 24m, 길이 30m의 4차선 교량을 완공, 국도 42호선과 연결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청은 물론 동부경찰서‧용인세무서‧용인우체국 등 행정타운 입주기관 직원과 민원인들의 불편이 줄어들고 시청주변 교통체증 해소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량부터 42번 국도까지는 인근에 있는 경전철 하부주차장과 하천제방 등을 활용해 폭 7m 길이 210m의 임시 2차로를 건설했다.

도로 개설로 용인~기흥방향으로 중부대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은 시청을 우회하지 않고 시청역 하부주차장을 통해 동부경찰서로 바로 갈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시청역 하부주차장 이용도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 교량과 42번국도를 직통으로 연결하는 4차선 도로는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의 진행에 따라 건설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출퇴근시간에 행정타운 주변이 상습정체를 빚었는데 이번 도로개통으로 행정타운과 경전철 하부 주차장 이용도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