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는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의 올해 하반기 선외기 테크니션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반기 과정은 내연기관 개론, 전기·전자 기초, 일반 기계공학 개론, 선외 정비 실습 입문 등 전반적인 이론부터 실제 엔진 조립분해 등 실전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실습교육 등이다.
참가자격은 해양레저분야의 취·창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및 졸업예정자로, 서류전형·면접심사 등 심의절차를 거쳐 최종 2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 공고는 9월 8일 예정이며, 9월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15일까지 약 3개월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개인공구나 개인용품 등 제외), 교육과정을 80%이상 이수 후 자체평가 통과 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수료생들에게는 국내 선외기판매사, 수도권 3매 마리나 운영사, 보트 제조 및 유통사 등으로 구성된 ‘해양레저 인력양성 지원협의회’를 통해 취·창업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오는 8월 28일까지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www.edumarine.org)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 미래사업팀(031-500-3086)에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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