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은 8일 수원시 시설관리공단 자원순환센터를 방문 각종 폐기물 처리 공정을 직접 살폈다.
수원시 영통구 하동에 위치한 자원순환센터는 부지 면적 90,444㎡, 건축 면적 9,583㎡에 이르는 재활용품·폐기물 처리시설이다. 시 전역에서 수거된 재활용품이 이곳에서 처리된다.
PET·PVC·각종 캔류 등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분리·압착해 관련 업체에 판매하고, 폐목재·가구 등 대형 폐기물은 잘게 부숴 소각장으로 보내는 등의 역할을 한다.
하루 처리용량은 PET·PVC·각종 캔류 등 혼합 재활용품 87톤, 폐목재·가구 등 대형 폐기물 70톤, 폐 스티로폼 3톤 등 190톤에 이른다.
도 부시장은 “자원 재활용으로 우리 환경을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며 자원순환센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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