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훌룡한 부모는 백명의 교사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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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훌룡한 부모는 백명의 교사보다 낫다.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9.0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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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지난 9일 오산시청 대강당에서 보육시설 아동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보육아동 학부모 아카데미‘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전문강사의 특강과 2010년 보육료지원 및 학부모(아동) 지원 등 영육아정책 설명이 이어졌다.

곽상욱 시장은 민선5기의 주요 보육시책인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과 50% 이상 어린이 이용기회 제공 ▲민간보육시설 지원 강화 ▲시립 보육시설을 시간 연장형 보육시설로 운영 ▲보육교사에 대한 처우 개선 등 보육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여 오산에서 아이 키우는 걱정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을 맡은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주성민 이사장의 ‘좋은 부모 자녀의 미래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인간이 생애 최초로 만나는 사람인 부모가 좋은 부모가 돼야 좋은 자녀를 만들 수 있다며 자녀의 유형에 따른 부모 역할과 인성교육 중요성 등에 대해 강의 했다.

이영애 가족여성과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학부모들이 올바른 자녀교육 가치관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우리 자녀가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미래형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이 같은 부모교육 강좌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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