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중앙재래시장 현장체험 등 홍보활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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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중앙재래시장 현장체험 등 홍보활 펼쳐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9.0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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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추석을 앞두고 물가상승으로 서민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오산시는 추석대비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8일 오후 4시 100년전통의 중앙시장일원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 시장협회, 공무원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곽상욱 시장은 직접 중앙시장 일대를 돌며 추석 현장물가를 점검한 뒤 상인들에게 물가안정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온누리상품권을 구입, 중앙시장 일원을 돌며 장보기를 체험한테 이어 주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 및 재래시장을 애용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또 오산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중앙시장 상인회 회원 등과 함께 원산지표시 준수, 가격표시제 준수 등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곽상욱 시장은 “지난 태풍 피해로 추석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물가안정 및 점검을 위해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모든 시민들이 즐거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역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추석전까지 추석대비 특별물가안정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추석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등 20개를 중점 점검품목으로 선정, 수시로 가격동향을 파악하는 등 집중 점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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