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시장‘동네방네 싱글벙글 축제’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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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시장‘동네방네 싱글벙글 축제’열린다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9.0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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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시장의 추석맞이 이벤트축제로 ‘동네방네 싱글벙글 축제’가 시장 중앙길 광장에서 오는 11일에 열린다.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진흥원이 주최하고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관해 공연, 경연대회, 세일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11일 오후 4시 30분부터 비보이 공연, 트로트 공연 무대가 펼쳐지고 현장에서 참가할 수 있는 즉석 노래자랑 대회, 여성들을 위한 팔씨름· 훌랄라 돌리기 대회, 남성들을 위한 제기차기 대회 등이 열린다.

대회 수상자에는 3만원~1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상품권 등이 지급된다. 또 오후 3시에 라면 200상자(20개/상자)를 상자 당 9900원에 판매하는 깜짝세일 행사가 있다. 일부 점포별로 추석맞이 특가 세일도 실시한다.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이순환 회장은 “추석 경기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축제가 매출 증대 효과를 야기해 풍성한 한가위 장터가 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용인중앙시장은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진흥원의 이벤트 지원사업 대상시장으로 선정돼 지난 6월부터 지속적으로 월별 이벤트 축제를 열고 있다.

10월에는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축제를 23일 개최할 예정이다. 시장경영진흥원이 행사 진행을 위한 비용 일부와 행사 기획 등을 지원한다. 

(문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031-33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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