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후보들 ‘수원 군 공항 문제’ 공개질의 결과에 대한 입장 밝혀라..경기·수원·화성지역 84개 종교·시민사회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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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후보들 ‘수원 군 공항 문제’ 공개질의 결과에 대한 입장 밝혀라..경기·수원·화성지역 84개 종교·시민사회단체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7.04.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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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19대 대선 후보자와 정당은 '수원 군공항' 문제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을 거듭 촉구한다"

26일 경기·수원·화성 84개 종교·시민사회단체는 19대 대선 후보자와 정당은‘수원 군 공항’ 문제에 대한 공개질의에 이바장을 밝히갈고 촉구했다.

단체들은 논평을 통해 지난 4월 14일, 19대 대선에 후보자를 낸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민중연합당 6개 정당을 대상으로 도당을 통해 ‘수원군공항 문제’에 공개 질의서를 전달하며 4월 19일까지 답변서를 요구했다.

그러나 정의당과 민중연합당만이 기한까지 답변서를 제출했다고 주장했다"며"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답변하지 않아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답변거부는 공당으로서 무책임한 자세이며, 주권자를 무시하는 행위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수원 군공항은 수원과 화성만의 문제가 아니다. 헌법과 법률이 정한 국민의 행복권·생존권·재산권·환경권을 다툴 사안이"며 "국가안보에 대한 중요의제이기에 우리는 공당들에게 우리의 주장을 강요하지 않았다".주장했다.

국방부와 수원시가 수원 군공항 이전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예비 이전후보지로 선정된 화성시가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고 서울행정법원에 행정소송을 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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