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작센터 '함경아 자수展'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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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작센터 '함경아 자수展' 열어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9.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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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소재 경기창작센터는 오는 26일까지 함경아 작가의 자수 프로젝트 '다다를 수 없는 장소를 넘어서는 소통'展(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박준범, 홍남기에 이어 경기창작센터의 세 번째 전시지원 작가로 선정된 함경아는 그동안 '서치 게임(Such Game), '욕망과 마취'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이슈와 이데올로기를 예술가의 시선으로 해석,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함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앞두고 작품 회수율이 30%를 넘지 못하는 긴 호흡이 요구되는 프로젝트임에도 낙천적인 예술가의 인내심으로 10점의 작품을 공개했다.

경기창작센터는 관객들이 작가가 작품 하나하나에 엮어 놓은 이야기를 읽으며 이념, 인간, 정의의 본질적 의미를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32-890-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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