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119구급차, 병원성 세균 '안전’
상태바
경기도내 119구급차, 병원성 세균 '안전’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7.02.08 0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경기도내 119구급차에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 반코마이신 내성 장내구균(VRE) 이 검출 되지않은것으로 조사됐다.

검사결과 225대의 119구급차가 벼원성 세균에 안전한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경기소방본부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도내 34개 소방서 119구급차 225대를 대상로 병원성 세균검사를 실시했다.

검사는 구급차 내 구급장비와 운전석 핸들, 부속장비 등 5개 지점에서 검체를 채취병원성 세균의 감염 여부를 검사했다.

검사 결과,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 반코마이신 내성 장내구균(VRE) 등 2종 225대에 병원성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구급차 내 위생세균 오염실태를 조사해 병원성 세균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쾌적한 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