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 드림파크 앞 지방도 확장공사가 337억 원을 투입 3월 첫 삽을 뜬다. 이 도로는 2018년 준공된다.
경기도는 지방도 301호선 우정읍 매향리에서 화산리까지 2.73km다.
이 도로는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야구대회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드림파크’는 우정읍 매향리 옛 미군 사격장 부지 24만여㎡에 총 8면 규모로 3월 중 부분개장(4면)한다. 3월 31일 열릴 전국리틀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아시아 12개국, 400여명이 참가하는 ‘리틀야구 월드시리즈(U-12) 아시아태평양 지역예선’이 6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개최되는 등 각종 국내외 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매향리-화산리간 도로 확.포장공사로 유소년 야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효과가 일어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화성시 유소년 야구메카 드림파크 조성사업은 지난해 7월 열린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시즌2’에서 최우수 넥스트상을 수상, 도 특별조정교부금(85억 원)을 지원받아 화성시가 화성도시공사에 위탁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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