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대교,통행료 면제 186만 명 고양, 김포, 파주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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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통행료 면제 186만 명 고양, 김포, 파주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 받다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7.02.0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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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가 일산대교를 통과하면서 통행료를 지금ㅂ하고 있다.ⓒ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일산대교가 도민들의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됐다.

이에따라 고양, 김포, 파주 등 3개 시의 택시7천대가 일산대교의 통행료를 혜택받는다.

5일 경기도에다르면 지난 2015년 12월부터 택시 통행료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와함께 김달수(더민주·고양8) 도의원이 고양·파주·김포시의 일반·개인택시에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조례를 공포했다.

지난해 10월 경기도와 고양, 파주시, 김포시, 일산대교주식회사가 ‘일산대교 택시 통행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이에 일산대교 측이 제시한 통행료 후불수취 금액을 전액 도비로 지원 합의했다.

도는 추가경정예산에 시스템 구축비용 1억 5천만원과 12월 통행료(1개월분) 지원액 1천900만원을 반영했다.

2008년 5월 개통한 일산대교는 고양, 김포, 파주 등 3개 지역을 가장 빠르게 잇는 주요 연결도로다.

한편 일산대교는 12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모두 7천666대의 택시에 9백19만 9천200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세부적으로 고양 택시는 총 3천481대에 4백17만 7천200원, 파주 택시는 모두 70대로 8만 4천원, 김포 택시도 총 4천115대에게 4백93만 8천원을 각각 지원했다.

도 관계자는 "186만 명의 고양, 김포, 파주 지역 도민들의 공차로 귀로하는 택시 통행료 감면으로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 받았다.이번 합의로 택시 사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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