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설 종합치안대책 기간 하루 평균 5대 범죄(살인, 강도, 성폭력, 절도, 폭력)가 지난해와 비교해 10.2% 줄었다.
이에 5대 범죄가 하루 평균 52.9건 발생, 지난해 58.9건보다 6건(10.2%) 줄었다.
하루 평균 교통사고는 지난해보다 29.1% 감소했다.교통 사망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23일부터30일가지 설 대비 종합치안대책으로 치안 인력을 평소보다 7.5% 늘려 맞춤형 범죄 예방 활동을 펼쳤다.
또 과거 명절 기간 범죄현황을 분석, 지역별 빈발 범죄 위주로 주제를 정해 형사기동대 투입하는 등 예방적 형사활동을 펼쳤다.
경찰은 설 연휴 상습 정체·혼잡지역에서 끼어들기 등을 단속해 총 173건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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