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김양제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공무 수행 중 불의의 사고로 1급 장애 판정을 받아 퇴직한 前 수원중부경찰서 소속 장용석 경장을 찾아 ․위로했다.
장 경장은 2004년 6월 2일 오후 8시 50분쯤 수원중부경찰서 서호지구대에 음주 난동 신고가 들어왔다. 장 경장은 112신고 접수 후 피의자 검거과정에서 불의의 피습을 당해 올해로 13년째 장기투병 중이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장 경장을 기억하고자 매년 직원들이 월급 일부를 모아 전달한다.
김양제 청장은"경장의 가족들을 만나 현장의 동료 경찰관들도 장 경장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 앞으로도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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