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별 직업재활센터는 뇌병변 등의 장애를 가진 지적 장애우등 60여명이 현수막 디자인 및 실사작업, 임가공 작업 등을 처리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곳이다.
구 공익요원들은 입소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입소실 청소를 비롯하여 이불털기, 시설 외부, 계단 청소 및 작업장 청소는 물론, 임가공 작업도 함께 도우며 5시간에 걸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성준(22세) 공익요원은 “처음엔 형식적으로 참여만 하는 입장이었지만, 점점 몸이 불편한 입소자들을 위해 이불털기, 시설 외부, 계단 청소 및 작업장 청소는 물론, 임가공 작업도 함께 도우며 5시간에 걸친 봉사활동을 펼쳐 보람을 느끼게 되었다. 기회가 닿으면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4회에 걸쳐 실시한 요양원 방문 봉사활동을 마무리하였으며, 내년에도 노인 요양원과 장애우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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