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여성 정치참여 확대방안 토론회’ 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와 경기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미래젠더포럼이 주관한 본 토론회는 김은희 젠더정치연구소 연구위원의 발제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옥분 의원은 토론회에서 “여성에 대한 다양한 정책이야말로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의 전제조건”이라고 말하며“2016년 경기도 여성가족국, 복지여성실 소관 예산총액은 약 2조 1,928억원이지만 이는 여성, 영․유아, 아동, 청소년, 다문화 등 각 분야를 총 망라한 예산으로 여성에 대한 예산은 아직까지 만족스러운 수준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2017년의 경우 여성창업 지원을 위해 개방공유형 여성창업 플랫폼 구축 사업, 여성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도비 지원, 여성고용안정위원회를 구성을 통한 여성고용 안정화 등 다양한 신규사업 추진을 계획 중으로, 도와 긴밀히 협조하여 여성 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종합토론은 김효선 여성신문사장을 좌장으로, 박옥분 의원, 금종례 경기미래젠더포럼 상임대표, 최용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임혜경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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