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경기지역 어음부도율·부도업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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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경기지역 어음부도율·부도업체 감소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8.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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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기지역의 어음부도율과 부도업체 수가 전달보다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따르면 7월중 어음부도율은 0.29%로 전달의 0.49%에 비해 0.20%포인트 하락했고 부도금액도 258억원으로 전달(459억원)에 비해 43.8%(201억원) 줄었다.

지역별로는 의정부를 제외한 수원, 안양, 성남, 부천, 안산 등 모든 지역에서 부도율이 하락했다.

부도업체 수는 8개로 전달(14개)보다 6개 감소했으며 특히 도소매.숙박업은 7개에서 1개로 줄었다.

그러나 7월중 신설법인 수는 871개로 전달의 957개에 비해 86개 줄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숙박업이 210개에서 269개로 늘어난 반면 제조업은 335개에서 223개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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