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풍덕천삼거리‧정평사거리 등상습정체 빚은 포은대로 2곳 교통체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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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풍덕천삼거리‧정평사거리 등상습정체 빚은 포은대로 2곳 교통체계 개선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6.09.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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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풍덕천삼거리‧정평사거리 등상습정체 빚은 포은대로 2곳 교통체계 개선ⓒ경기타임스

용인시 수지구는 상습정체를 빚었던 국도43호선 포은대로의 풍덕천삼거리~사거리와 정평사거리~풍덕고교사거리 등 2곳에 대해 서부경찰서와 협의해 교통체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들 2곳은 모두 좌회전 차량이 많아 직진차량까지 밀리는 정체구간으로 좌회전 차로를 각각 1개씩 추가로 확보했다. 또 신호시간도 직진신호를 줄이고 좌회전 시간을 늘렸다. 

국도43호선 포은대로는 하루 차량 통행량이 평균 6만대로 수지구 관내 중 차량 이용량이 가장 많고 출·퇴근시간 정체가 심한 지역이다. 

구는 서부경찰서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출·퇴근시간 주 3회 이상 현장을 방문하는 등 정체원인을 분석해 이번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달 개선 이후 차량 교차로 통과속도를 측정한 결과 기존 31km에서 40.8km로 30%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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