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구 원삼면 학일마을,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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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구 원삼면 학일마을,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장관상 수상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6.09.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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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구 원삼면 학일마을,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장관상 수상ⓒ경기타임스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의 ‘학일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소득·체험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전국 30개 마을이 참가해 농촌운동, 경관·환경, 소득·체험, 문화·복지, 시·군 마을만들기, 읍·면 마을가꾸기 등 6개 분야에 걸쳐 경쟁을 했다.

소득·체험분야의 장관상을 받은 ‘학일마을’은 고품질의 농촌체험상품과 전통장류, 떡 등 가공상품 판매 등으로 지난해 1만1,5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1억5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해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둔 마을로 평가되었다. 또한, 주민들이 자율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전통 허수아비 퍼포먼스도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학일마을은 내년도 농산어촌개발사업 신청시 가점과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농림축산식품부의 6차산업 모범마을로 홍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용인시 농촌체험마을의 그간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모범적인 농촌체험마을을 만들어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 용인시 농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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