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오는 17일부터 수원호매실지구 국민임대 아파트 2천250가구를 분양한다.
규모는 전용면적 26㎡ 184가구, 36㎡ 994가구, 46㎡ 736가구, 51㎡ 120가구, 59㎡ 216가구로 이중 673가구는 신혼부부주택 우선공급대상이며 입주시기는 내년 10월이다.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1천100만원에 8만4천원에서 4천180만원에 28만5천원까지 크기별로 다르다.
신청자격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 272만2천원 이하 무주택가구주로 수원시 거주자는 1순위, 화성, 용인, 안산 등 인근지역 거주자는 2순위이다.
분양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수원국민임대주택 상담센터에서 자격별, 순위별로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9월14일, 계약체결은 10월6~8일이다.
수원호매실지구는 인근에 금곡LG빌리지, 삼익.쌍용아파트 등 주거지역과 수원여대, 산림청 임업시험장 등이 있고 과천~봉담 고속화도로가 지구를 관통한다. (문의:☎1600-7100, 031-250-8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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