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 여름요트교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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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 여름요트교실 종료
  • 경기타임즈
  • 승인 2010.08.1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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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요트인구 저변을 확대하고자 개최한 '평택호 여름요트교실'이 종료됐다.

이번 요트교실은 요트체험뿐 아니라 래프팅,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게 프로그램으로 110명의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겨주었다.

이번 요트교실에 가족들과 함께 참여한 김우석 씨는 "처음엔 무서웠는데, 타고 보니 바다 위를 나는 기분이네요. 크루즈 요트는 타봤는데 딩기는 처음이에요. 바람을 익히는 데는 딩기가 최고네요"라며 기회가 되면 내년에도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청 요트팀 김태정 코치는 "요트는 바람의 힘을 빌려 가는 것이기 때문에 신체 조건이나 근력은 크게 상관이 없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레저로 제격이다"며 요트종목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시 관계자는 "참가신청이 선착순으로 일찍 마감되어 뒤늦게 요트교실을 문의한 시민들이 많이 아쉬워했다"며 "내년부터는 좀더 많은 시민들에게 요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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