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사춘기 초등학생 40명 대상 ‘사춘기 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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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춘기 초등학생 40명 대상 ‘사춘기 성교육’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6.08.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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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 민간위탁시설인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최근 두차례에 걸쳐 사춘기를 맞는 초등학교 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사춘기 데이 캠프’를 진행고ⓒ경기타임스

용인시의 민간위탁시설인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최근 두차례에 걸쳐 사춘기를 맞는 초등학교 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사춘기 데이 캠프’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사춘기를 맞는 학생들이 심리적 변화와 신체적 변화에 대해 정확히 알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춘기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건강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센터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또래들간에 성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누면서 사춘기를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삶의 과정으로서 긍정적이고 주체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참가했던 청소년들의 소감 및 평가를 분석해 오는 겨울방학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여신청은 청소년성문화센터(www.ysay.or.kr)에 문의(031-548-1318)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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