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용천중 2~3학년 학생 20여 명 '청소년 지방자치교육프로그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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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용천중 2~3학년 학생 20여 명 '청소년 지방자치교육프로그램’ 참여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6.08.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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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19일 오전 용천중 2~3학년 학생 20여 명이 방문해 ‘청소년 지방자치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경기타임스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19일 오전 용천중 2~3학년 학생 20여 명이 방문해 ‘청소년 지방자치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의회사무국 김석중 의정팀장이 ‘민주주의와 지방의회’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퀴즈를 푸는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임시회를 개회하여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용인시 중학교 내 CCTV 설치 조례안’을 상정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전자투표를 통해 표결했다.

의장 역할을 맡은 3학년 이현규 학생은 “민주주의에 대한 강연이 이해하기 쉬웠고, 임시회를 진행해보니 학급 회의와는 다르게 서로 존중하며 토론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지방자치교육프로그램’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의회활동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에 따른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개교, 14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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