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주민센터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두뇌개발을 위한 종이접기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동에서는 이와 관련한 강좌에 관심을 높이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 종이접기 프로그램 수강생과 부모들이 함께하는 참관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부모 참관수업을 위해 정자1동주민자치센터는 수업 재료를 제공하고, 주민자치위원장과 동장도 함께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직접 접어보고 만들어 보며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 종이접기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최성환 정자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요즘 초등학생은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쩍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며, "이 기회를 통하여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좋은 추억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혜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