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전통문화 계승전통 규방공예’ 공모전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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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통문화 계승전통 규방공예’ 공모전 첫 개최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6.08.1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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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조선시대 여인들의 안채인 규방에서 행해지던 공예문화를 주제로 한 ‘제1회 대한민국 규방문화대전’을 개최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용인문화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여성특별시를 지향하는 용인시가 우리 전통의 규방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국 규모의 행사로 열린다.

공모분야는 전통문화가 담긴 창작품으로 전통 규방공예품과 규방공예를 활용한 문화상품 등이다. 전통 규방공예품은 보자기, 규방공예소품, 자수, 매듭 등 반드시 수공으로 제작해야 하며 한복이나 병풍, 파손위험이 있는 액자는 제외된다.

작품접수는 9월26일~29일까지 나흘간 실시하며, 심사를 거쳐 수상한 작품은 11월19~20일 이틀간 문화예술원에서 전시한다. 작품공모는 1인당 3점 이내다.

규방공예에 관심이 있는 창작자 및 연구자라면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블로그 (kwbcc.blog.me)를 비롯한 용인문화원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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