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주민자치위원과 관내 학생 등 70여명이 참여해 탄천과 안대지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탄천변 1.8km 구간과 안대지천 500m 구간에 있는 쓰레기 1t을 수거하고 인도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늘 지나다니는 곳인 탄천에 직접 나와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니 자원봉사의 보람을 느낀다”며 “방학때마다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확인서를 발급했다.

은종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