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산업클러스트 형성, 산업경제도시 발돋움
안성시는 2007년부터 진행해 왔던 제4산업단지 조성 공사를 경기도시공사에서 지난 5일 발주했다고 밝혔다
제4산업단지는 미양면 양변리 및 서운면 동촌리, 양촌리 일원 80만㎡ 규모의 총사업비 1891억원으로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여 260억원에 공사를 발주했으며 2013년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 제4산업단지 개발과정에서 12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165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가 있고 개발이 완료되면 1만6000여명의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경기가 안 좋은 요즘 높은 고용 창출과 생산 유발효과 상승으로 안성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IC에서 12㎞, 남안성IC에서 2㎞거리에 있는 안성4단업단지는 광역 교통접근성이 뛰어나고 인근에 안성 제2ㆍ3단지, 미양2단지 및 농공단지가 있어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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