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광교산‧부아산 등 3곳 노후시설 교체 등산로 7.4km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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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광교산‧부아산 등 3곳 노후시설 교체 등산로 7.4km 정비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6.07.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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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광교산‧석성산‧부아산 등 3곳의 등산로에 대해 노후시설을 교체하고 안전‧편의시설을 추가하는 등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비구간은 광교산 수지생태공원~정상까지 3.7㎞을 비롯해 석성산 통화사~정상~동백지구간 0.7km, 부아산 삼가동 삼가초교 뒤~정상까지 3㎞ 등 총 7.4km다.

석성산과 부아산 등산로에는 전망데크를 새로 설치하고 경관을 개선했다. 또 경사가 급하고 보행로가 좁은 구간에 울타리가 있는 데크 계단과 목재로드를 설치했으며, 노후한 휴게시설과 운동시설 10여종을 교체했다. 

산행객 안전을 위해 안전로프와 목재난간 등 안전시설을 추가하고, 토사 유출 방지와 보행편의를 위해 노면 침식방지와 친환경 야자매트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른 등산로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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