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보건운동 전공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취업전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에 보건운동 전공 대학생 현장실습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실습에는 광주시에 있는 동원대학교 보건운동 전공학생이 참여해 통합건강증진실 운영과 시민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보건소의 보건운동관리사업을 체험하게 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11일 처인구보건소에서 실습 운영과 관련 정보 교류를 통해 보건운동 분야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로 하고 협약을 맺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운동 분야는 지속적으로 많은 전문인력을 필요로 한다”며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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