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세무행정 개선 위해 ‘모니터스 위원회’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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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세무행정 개선 위해 ‘모니터스 위원회’ 가동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6.07.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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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는 세무행정 개선에 주민의견을 듣기 위해 개설된 ‘세무민원 모니터스 위원회’ 두 번째 회의를 열고 납세환경 개선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지방세 납부안내 방송실시, 은행에서 지방세 납부시 타은행기기 이용은 수수료 900원이 추가된다는 내용을 민원창구에서 적극 안내할 것을 논의했다.

지난 3월 통장·법무사 등 민간인 10명으로 구성된 모니터스 위원들은 세무행정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며 불편사항이나 불친절 사항을 제보하고 미담사례를 제공하며 세무행정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네이버밴드도 개설해 회원들끼리 정보도 공유하고 있다.

위원회 관계자는 “세무행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납세자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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