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영문중 3학년 20여명 청소년 지방자치프로그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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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영문중 3학년 20여명 청소년 지방자치프로그램 참여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6.07.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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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18일 영문중 3학년 학생 20여 명이 방문해 '청소년 지방자치교육프로그램'에 참여ⓒ경기타임스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18일 영문중 3학년 학생 20여 명이 방문해 '청소년 지방자치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의회사무국 김석중 의정팀장이 '민주주의와 지방의회'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퀴즈를 푸는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모의의회 체험을 하여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 등에 대해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임시회를 개회하여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용인시 중학교 내 CCTV 설치 조례안'을 상정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전자투표를 통해 표결했다.

의장 역할을 맡은 3학년 서지완 학생은 "평소 알고 있었던 민주주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밖에 없었는데 상세한 설명을 들어 이해가 잘 되었다. 본회의장에 들어와보니 신기했고, 앞으로 많이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지방자치교육프로그램'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의회활동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에 따른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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