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정보화교육장 8월 ‘무더위 쉼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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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정보화교육장 8월 ‘무더위 쉼터’ 개방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6.07.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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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8월 한달간 노약자 건강한 여름 나도록 -

용인시 수지구는 정보화교육 휴강기간인 다음달 한달동안 청사 5층 정보화교육장을 노약자를 위한 ‘무더위 쉼터’로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수지구 관내 13개의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 지정돼 운영중이지만  정보화교육장의 경우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무더위 쉼터로 적합하다는 판단에서다.

정보화교육장에는 컴퓨터 25대와 냉방기를 상시 가동해 노약자들이 쉬면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다문화센터 교육으로 사용되는 수요일을 제외하고 월~금요일 오전10시~오후5시까지다.

구 관계자는 ”사용되지 않는 청사 공간을 활용해 노약자들이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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