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도서관은 무료 야간문화강좌인 ‘북로그(Book-log) 세미나’로 다음달 7일 정이현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북로그(Book-log) 세미나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독자와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는 문화강좌로 용인중앙도서관과 보라도서관에서 열리고 있다.
정 작가는 이날 스마트폰이 일상화되고 책을 읽지 않는 시대가 됐지만 ‘왜 우리는 여전히 책을 읽어야 하는지’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정 작가는 한국의 대표적인 젊은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장편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를 비롯해 소설집 ‘오늘의 거짓말’, ‘너는 모른다’, 산문집 ‘작별’ 등을 냈다.
참여 희망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