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권인택)는 26일 오전 11시부터 팔달문·영동·지동시장 일대에서 물가모니터요원, 희망근로사업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질서있는 연말분위기 조성을 위한 물가안정 및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재래시장 이용·해피수원상품권 사용하기 등 홍보전단을 배부하고 불공정 상거래 행위 근절, 건건한 소비풍토 조성, 법정계량기 사용, 에너지 절약, 화재예방 및 대피방법 등을 홍보했다.
임희철 경제교통과장은 "겨울 들어서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을 애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아울러 지역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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