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구강보건의 날 맞아 뮤지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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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강보건의 날 맞아 뮤지컬 개최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6.05.3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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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다음달 9일 ‘구강보건의 날’을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6월1일~24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처인·기흥·수지 등 3개구 보건소별로 유치와 영구치가 교환되는 시기인 초등학생들에게 평생 지속될 수 있는 구강관리습관을 잡아주는 행사와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찾아가는 인형극과 뮤지컬 공연, 구강건강 캠페인과 상담, 가족과 함께하는 잇솔질 대회와 구강건강 작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처인구보건소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구강건강 인형극인 ‘덜렁덜렁 마녀의 충치소동’을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공연한다. 구강보건 상담과 패널 전시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한다. 

기흥구보건소는 다음달 9일 ‘구강보건특성화학교’인 서농초등학교에서 ‘잇솔질 대회’와 ‘구강건강 작품대회’를 개최한다. 또 이날 학생들이 구강건강 관련 그림과 포스터, 사행시 등을 출품하는 작품대회도 열고 우수작을 선정해 일주일간 전시할 예정이다. 

수지구보건소는 뮤지컬 ‘신나는 치카푸카 양치질 대작전’을 6월1일~24일까지 5회 개최한다. 첫 공연은 다음달 1일 용인시여성회관에서 열리며 24일까지 초등학교에 4곳을 순회공연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령기 아동들의 구강병 예방을 위해 각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구강 관리사업을 다양하게 펼쳐 학생들이 구강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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