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경 비서협회 회장, 새누리당 비례대표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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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비서협회 회장, 새누리당 비례대표 출마
  • 윤청신 기자
  • 승인 2016.03.16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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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6만 사무비서의 권익향상에 앞장서 왔던 이민경 한국비서협회 회장이 새누리당 비례대표 출마를 위해 회장직을 사퇴했다

이민경 회장은 국회에서 21년5개월간 수석보좌관으로 경력을 쌓은 후 2012년2월 28일 전국 26만 사무비서를 대표하는 한국비서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2016년2월23일까지 그동안 비서들의 권익향상은 물론, 역량강화,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

30여개 대학에 있는 비서학과 교수, 비서학과 재학생, 졸업생, 그리고 현직비서들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비서협회는 회원 대부분이 2~30대의 젊은층으로 이뤄져 있어 이민경명예회장이 새누리당 비례대표를 신청한 것은 의미 있는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새누리당 지지층의 대부분이 50대 이상의 장년층인 점을 고려한다면 한국비서협회 이민경명예회장의 새누리당 비례대표 신청으로 지지층 확장에 큰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이민경 명예회장은 한국비서협회 회장직과 함께 순천향대학 취업진로처 초빙교수로 활동하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취업진로지도 활동도 활발하게 펼쳐왔다

이민경 명예회장은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KBS 라디오 리포터를 거쳐 국회 수석보좌관을 22년간 경력을 쌓아 최고 베테랑 비서실장으로 인정받아 한국비서협회 회장직을 4년동안 맡아왔다

이 명예회장은 "이처럼 성공한 비서가 된 배경은 모시는 분의 마음으로 사장처럼, 의원처럼 일하려고 노력한 결과" 라고 비법을 소개했다

관련 저서로는 “빅데이터 마이닝으로 여는 취업성공비법”, 빅데이터 마이닝으로 여는 취업성공비법 자기소개서 Before&After‘, ’국회 보좌관 취업성공전략‘ 등이 있다“고 소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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