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병) 예비후보 권칠승 “직장인, 경력단절여성 차별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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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병) 예비후보 권칠승 “직장인, 경력단절여성 차별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6.03.0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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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병) 예비후보 권칠승ⓒ경기타임스

4.13 총선 화성(병)에 출마하는 권칠승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경력단절 여성들의 문제와 일하는 여성들의 차별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라고 발언했다.

권칠승 예비후보는 “우리나라는 현재의 여성차별은 최근에 발생한 것이 아니라 과거부터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심각한 문제다.”라고 하면서 “이 문제에 대해 최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발표한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에 깊은 공감을 하고 있다.”라고 했다. 

남,녀 임금격차는 OECD국가 기준으로 격차를 나타내는 유리천장 지수는 29개국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성별임금격차도 36.7%로 조사 대상국 가운데 제일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성이 100만원의 임금을 받을 때 여성은 63만 3천원을 받는다는 의미이다. OECD평균 격차는 15.6%로써 우리나라와는 2배이상 차이가 나고 있다. 

권칠승 예비후보는 “여성들의 사회참여는 국회에서 정책을 만들고 있으나 미미한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라고 하며 “그러나 20대 국회에서 실현가능한 여성정책이 만들어져 실행된다면 동일임금 문제해결 가능성에 대한 실마리가 보일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나비효과처럼 정책하나가 조금씩 변하는 사회의 모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권 화성(병)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일하는 여성, 경력단절 여성등 모든 여성들이 사회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하며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국회와 화성시에서 여성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고 정책기반을 만들도록 반드시 노력하겠다.”라고 하며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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