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한국토지주택공사, 5일 운정역 북쪽 철로 횡단 고가도로 개통
상태바
파주시-한국토지주택공사, 5일 운정역 북쪽 철로 횡단 고가도로 개통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6.02.05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사업본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5일 오후 2시 경의선 철로를 가로질러 운정신도시와 일산시도시를 연결하는 상지석 과선교(고가도로)를 개통한다.

개통하는 도로는 상지석 과선교(310m)∼지방도 359호선 우회도로(512m)∼운정로 연결도로(740m)다. 또 이 도로와 경의선 운정역 위쪽 우측으로 교차하는 운정과선교(350m)∼신도시 성석간 도로(320m)도 함께 개통된다.

운정과선교는 이미 개통이 됐지만 이번에 신도시 성석간 도로가 준공되면서 상지석 과선교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통도로의 총 사업비는 259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운정신도시 주민의 교통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후 신도시 성석간 도로 후속 공사를 진행하는 등 도로를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