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새롭게 신축한 품질시험실이 12월 22(화)에 준공되어 내년 1월부터 본격 가동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 서울국토청장을 비롯하여 국토교통부 정경훈 기술안전정책관, 송상락 정부과천청사관리소장, 과천시 권태균 건축팀장, 공사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새로 건축된 품질시험실의 개소를 축하하였다.
품질시험실은 그간 수도권 내 국도건설공사, 하천공사 등 건설공사의 품질확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중추척 역할을 담당하여 왔으며
서울국토청이 정동청사에서 과천청사로 이전('14.4.28)하면서 새롭게 건축한 품질시험실(정부과천청사 5동 후면부지)은 총공사비 687백만원, 면적 382㎡, 지상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규모로 지난 8월 7일 착공하였으며,
이번 준공으로 연말 시험가동을 통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하여 수도권 내 건설공사의 성토용 흙, 골재 등의 품질향상에 주력해나갈 예정이다.
서울국토청 관계자는 “이전된 품질시험실 준공을 계긱로, 건설공사 재표의 품질향상 뿐만아니라 고객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품질시험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제고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건설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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